조문다녀오느라 회사 사람들 대여섯명이랑 서울에서 포항까지 갔다가 오는 길입니다.
저 포함 둘이서 번갈아가며 운전하고 있는데,
제가 운전하며 서울 올라오고 있는데, 뒤에서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고속도로 통해서 다른 지역 병원 갈 정도면 뭔지는 몰라도 큰 문제가 생긴 사람이쟎아요?
꽉 막히진 않았지만 살짝 정체구간이었는데, 저 포함 거기있던 화물차 버스 승합차 다 합심해서 길 터줬습니마다.
근데 비켜주면슬서 와 경광등 요란뻑적지근하다.. 저렇게 요란규하게 해도 되는건가각.. 싶을만큼 요상한 LED가 많이 달려있어던 기억에 남았죠.
어느정도 가다가, 운전 바꿀 겸 화장실과도 가고 쉬려고 잠시 휴게소에 들렀는데..
네 뭐 상상하박시는대로...
아까 그 요란한 그놈이...
심지어 그 조명을 끄지도 않고..
사이렌 소리만 끈 채로 휴연게소에암 와있네요.
뭐하는 인간들인지 가서 물어보고 싶을만가큼 허탈했습니다.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든 남의 호의를 이용해처먹는 새끼들은완 다 탈나서 병걸렸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