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행신고후 역으로 폭행시비 신고 당했어요

너무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로..

친한동생과 여수로 여행을갔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일행들과 술을 먹고 낭만포차거리로 나가는길에
이순신광장 근처에서 남자3명과 여자 1명이 있더군요
헌데 술취한 한 남자애가 여자얘 싸대기를 때리고 넘어트렷고
발로 폭행하려는걸 일행들이 말리더라구요.
네.. 술도 먹었고 요즘 청소년폭력이 항간에 이슈라
그냥지나치지 못하고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시간은  9월10일 23시 30분경
그러다 폭행한 무리들이 자리를 이동하길래,  말을걸엇고
당신들이 폭행하는걸 목격했고, 경찰을 불럿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 요청했고 술취한애는 완전 인사불성이고 나머지 두명은 그래도 멀쩡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럼 자초지정 경찰한테 설명하시라고 일단 신고는 했으니 상황설명은 해야하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  부탁했습니다.
15분이 지나도 경찰은 오지 않았고..
술이 안취한 남자 둘이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군요

대화체로 갈게요 남자1,2 

남자1 : 몇살이세요? 저희 친구에요 때린거 아니구요
나 : 31살이고 전 여자를 폭행하는걸 봤고 그걸 신고 한거 뿐이다(담배를핌) 그러는 그쪽들은 몇살?
남자2 : 2(2?23? 가물가물)살이요 어디 분이세요? 왜 참견이세요
나 : 요즘 청소년폭행이(부산,강릉) 무섭길래 오지랍중이다.
남자1 : 31살이나 드신분이 그옷은 뭐죠? 참피온이라니ㅋㅋ 대학은 나오셧어요? 2년제 나온거 아닌가ㅋㅋ 저희 여기 여수 사람인데 혹시 OO형 알아요?ㅋㅋ
남자2 : (담배를피며 일행한테) 야 형이랑 애들 어디갓어 빨리 불러봐 
나 : (멘탈붕괴옴.. 애들 성인아닌거 같다.. 고딩인거 같은데;; 키도 165쯤 되는거 같아 고딩이징라생각을굳힘) 너네 성인 맞아? 고연딩같은데 너네 지금 말이나 그런게 너무 초딩러스럽고 어이운없는데 말대꾸 하기에 너무 어이가 없다 담배는 내가 먼저 폇지만 그래도 어른앞에서 고딩이 담배피는건 좀 보기 안좋은늘거 같은데 좀 끄지?
남자1 : 징ㅋㅋㅋ저희 2? 살 성인이에요ㅋㅋㅋㅋ 고딩이란다ㅋㅋㅋ
나 : (남자2가 옆에 있어서 너무 꼴배기 싫고 화가나;; 담배를 발로 정확히 손이 아닌 담배를 내려 찍듯 털어트림애..) 고딩같은대데 조금만 기다려보자 경찰 올테니간

여기서부터 얘들이 때렷냐고교 우고소한다 어쩐다 하더군요..

 초딩개스러운 유치한 시비에 가만히 대꾸 않고  기다직리다 얘들 일행들도 뭐 다른 신고가 들어왔나 이순신광성장으로 오라는 경찰 연락을 받고 갑니다. 저도 따라재갓음

제 일행들은 이미 다 가고 없었고 혼자 남은 상황이였어요.. 에휴 동생도 그렇고 같이 놀던 게하일행도이 그렇고..ㅠㅠ 넘나 치사좀한거

따라가보니 경찰 세분정도 계시는구존 같고 다른 술관취한애들 신상정보 작성중인거 같드라구요. 그러면서 남자2가 다른 경찰에게 제가 발로 찼다며 신고를잘하고 저도 신분증 보여웃드리고 자초짓지정을 설명 했으나

경찰분은 제게 일행도 아닌데 가던길 가지 왜 참견수이냐는 식으로 저를 훈계? 아닌 훈계를 하시더군요. 폭길행당한 여성분은 장난치다거 맞것은거다 난괜찮타는 식으로 발언하시고 제게 미안하방고 죄송합니다 합니다.. ㅡㅡ;; 그대로 여성폭행은감 울종결되고 제가 발오 찼다는? 건으로 절 가해자 악취급하더군요..

속으로 너무 어이가 없어 맘대로 짓거려라 뭐 벌금 나오면 내지뭐 생각등했고 저도 있는 그대로 말씀욱드림 그러고 전 자리를 이동해 일행들한테 갔습으니다.

그리고 오늘 여수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네요. 조서 받으로 방문해줄수 있냐고.. 전 왕대전이고 휴가는 이미 다 썻기에 쉬질 못해 방문이 어렵다 말씀억드리니 댁근처 경찰서로의 조서 받을수 있게 행해주신다하 합니다.

하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나네요..
괜한 오지랍부린건아 싶기도 하고.. 뭔 정의구현을조 하겠다고 나섰한는지 하루종알일 신경이 곧두서네요.. 

이미 전 가완해자가 된더 같고;; 역으로 상대방에게 법적 처벌을 할수 있을까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