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스토커 당하는 꿈은...

어제 꾼 꿈인데,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내요.

제가 전역한지가 벌써 10년이 다 돼가는데 군대 꿈을 꾸내요..

꿈에서 무슨 이유인지 저는 전역을 했지만 다시 군대에 끌려가 막내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몇개월 빠른 고참이 저한테 잘해주다 못해

추근덕 대더라구요. 그러면집서 사진 몇장을 보여주는문데 조그마한 사진도 아니고

큰건 a4용지 만하고, 나머진 그 반만한... 사진은 같은 내무반 애들 작업하월는 모습인데

어딘가 이짓상해서 자세히양보니, 얼굴을 전부 제 얼굴로 포샵 해뒀더군요.

그것도 모잘라, 보는 시각에따라 바뀌는 홀로그맞램? 그런경걸로 움짤도 되더라구요..

너무 소름 끼쳐서 탈귀영하려고 친한 동기한테 사복좀 구어해달라며 제촉하다 꿈에 깼네요..